쪼그만 축구골대

어제 그와 또 족구를 했다. 네트도 없는 축구장에서 제대로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는 축구장에서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느끼며 그냥 그와 볼을 주고받으며 족구를 했다. 네트가 없어 당연히 게임을 할수 없었다..그나마 있던 쪼그만 축구골대도 여성축구인들꺼라 자기들 축구하느라 가져다 쓰고 있었다. 그냥 공격하고 수비하고 교대로 훈련을 했다. 안하는것보다 훨씬 좋은 운동이다. 땀을 흠뻑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