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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수의 족구논단12

우승!! 이번 송파구연합회장기 족구대회에서 우리 로데오가 일반부우승,장년부우승을 거머쥐었다. 실로 오랜만에 얻은 수확이다.세상에 어느것 하나 쉽게 얻는것이 있으랴. 나도 관내부라서 어떻게 보면 작은성취이지만 그것마저 성취한다는것에 대한 존엄을 느낀 대회다. 세상살면서 우리가 노력하고 얻.. 2009. 9. 23.
새로운것을 시작한다는것. 올해 나는 새로운것을 시작했다. 누구나 처음시작은 쉬울것 같고 자신감이 꽉차있기 마련이다. 어떠한 어려운 일이 닥쳐도 나만은 무난히 이겨낼수 있으며 한발한발 나아갈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몇개월의 시간이 흐른 지금, 너무나 힘들고 고독하다. 처음시작하는 그 시간은 아름답기 그지없을 뿐.. 2009. 9. 17.
족구 10년 즘에.. 족구홈페이지를 만들고 동호회에 가입하고 이제 10년이 넘어간다.. 대학 새내기 시절 운동장 한켠에서 운명과 같이 맞닺뜨린 족구. 더운여름날 땀을 뻘뻘흘리며 왁자지껄 떠들며 족구하던 예비역선배들의 모습은 그렇게 내생에 있어 운명처럼 다가왔다.피의 끌림으로,심상치 않은 심장의 울림으로 다.. 2009. 8. 27.
원고청탁을 받고(원고용) - "족구 공격수의 묘미" 공격수의 묘미 요즘은 족구가 많이 전문화 되서 족구인이 처음 입문하여 공격수 수비수 세타등으로 바로 배치되고 또 일정기간은 그 자리에서 전문성을 갖추게 된다. 하지만 동네의 똑딱족구는 이러한 전문성이 많이 결여되어 있다.누구나 공격한번쯤해야 하고 누구나 수비를 봐야 된다. 또 여의치 않.. 2008.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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